MLB 밀워키, 15년 전 로고 다시 쓴다..유니폼은 크림색

2019. 11. 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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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가 옛 로고로 돌아갔다.

밀워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2020시즌부터 사용할 새 로고와 유니폼을 공개했다.

마크 아타나시오 구단주는 밀워키가 1982년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을 때 이 로고를 사용했다면서 월드시리즈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구단 매출액을 통해서도 복고 유니폼·상품에 대한 수요가 확인되자 밀워키 구단은 연고지 이전 50주년이 되는 2020시즌을 맞아 옛 로고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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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새 로고와 유니폼 공개 [밀워키 브루어스 공식 트위터 캡처]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가 옛 로고로 돌아갔다.

밀워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2020시즌부터 사용할 새 로고와 유니폼을 공개했다.

로고는 1994년까지 사용했던 로고를 되살렸다.

구단 이니셜인 'm'과 'b'를 적절하게 조합해 글러브 안에 볼이 들어간 모양을 형상화한 것은 그대로지만 색채가 로열 블루에서 네이비 블루로 바뀌었다.

유니폼 패치에 맥주의 주재료 보리로 야구공의 실밥을 형상화한 것도 달라진 점이다.

마크 아타나시오 구단주는 밀워키가 1982년 월드시리즈에 진출했을 때 이 로고를 사용했다면서 월드시리즈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옛 로고로 컴백한 것은 팬들이 그만큼 좋아했기 때문이다.

구단 매출액을 통해서도 복고 유니폼·상품에 대한 수요가 확인되자 밀워키 구단은 연고지 이전 50주년이 되는 2020시즌을 맞아 옛 로고로 컴백했다.

유니폼도 새로 변경했다.

홈 유니폼은 기존의 흰색에서 크림색으로 바꿨다. 미국 제1의 맥주 양조 도시인 밀워키가 '크림 시티'로 불리는 것에서 착안했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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