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9일 밤 10시 '인생감정쇼 얼마예요?'를 방송한다. 추석을 맞아 '트로트에 추석을 싣고'라는 주제로 '명절에 더 미워지는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배우 최영완은 "추석에 촬영 일정이 겹쳐 시댁에 가지 못한 적이 있다. 그 이후 나도 모르게 명절마다 촬영이 생기길 기도한다"고 말해 아내들의 공감을 샀다. 반면 그의 남편 손남목은 "야비하다"며 아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가수 홍주는 신혼 초 시댁에서 남편 백승일과 시누이의 기싸움에 난감했던 일화를 들려준다. 홍주가 부친 전을 맛본 시누이가 "이건 색도 별로고 맛도 없다"고 하자 이를 들은 백승일이 불같이 화를 낸 것.
추석 특집으로 부부들이 특별히 준비한 트로트 무대도 펼쳐진다.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와 작곡가 이호섭이 출연해 부부 노래자랑의 일일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1등급 한우가 1등 상품으로 공개되자 다섯 부부 모두 엄청난 승부욕을 보인다. 가수 뺨치는 출연진의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에 심사위원도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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