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레전드' 램파드, 첼시 감독으로 정식 부임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2019. 7. 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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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공식 홈페이지 캡쳐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가 마침내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첼시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를 우리 팀의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2001년부터 2014년까지 무려 13년간 첼시 유니폼을 입고 뛴 램파드는 648경기에 출전해 211골을 기록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3회 우승,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유로파리그 1회 우승을 이끌어내 명실상부 ‘첼시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첼시는 지난달 16일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과 결별했다. 이후 후임 사령탑으로 지난 시즌 더비 카운티를 처음 맡아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팀을 이끈 램파드를 낙점, 물밑 협상을 벌인 끝에 램파드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데 성공했다.

램파드는 “첼시의 감독으로써 복귀한 것에 대해 무척 기쁘다”며 “감독으로써 열심히 준비해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첼시 단장은 “램파드를 첼시 감독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램파드는 가장 능력있는 지도자 중 한 명이다. 13년 간 첼시에서 활약한 그의 감독으로써 복귀가 성공적일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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