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경동도시가스 점검원 3명 옥상 농성
김진호 2019. 9. 18. 00:28
성폭력 방지 대책을 요구해온 울산 경동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이 옥상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경동도시가스 서비스센터분회 여성 조합원 3명은 어제 오후 6시 30분쯤 울산 남구 울산시의회 6층 옥상에 올라가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세대 방문 가스안전점검 시 성폭력을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다며 올해 5월 20일부터 울산시청 본관 앞에서 농성하던 중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울산시의회 주변에 안전 매트를 설치하고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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