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롤드컵 첫 진출 일군 4대 리그 선수들 [Oh!쎈 LOL]

임재형 2019. 9. 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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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1년 첫 대회가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선수들이 나서길 원하는 '꿈의 무대'다.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에는 스플라이스의 탑 라이너 '비지챠치' 키스 타마스가 처음으로 롤드컵 진출 도장을 찍었다.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에서는 '리라' 남태유가 롤드컵에 첫 발을 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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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박진성.

[OSEN=임재형 기자] 지난 2011년 첫 대회가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은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선수들이 나서길 원하는 ‘꿈의 무대’다. 롤드컵에 진출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던 선수들은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키며 명예 상금 인기 등의 보상을 받는다.

그러나 명(明)이 있으면 암(暗)도 있는 법. 청운을 품고 프로 생활에 나섰지만 데뷔 이래 롤드컵 무대에 발을 딛지 못한 선수들 또한 많다. 개인적으로 우수한 실력을 지녔어도 팀 성적에 따라 롤드컵 티켓은 ‘하늘의 별따기’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천금같은 기회를 거머쥔 몇몇 선수들에게 롤드컵 무대는 특별하게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 이에 OSEN은 데뷔한지 오랜 기간이 흘렀지만 2019 롤드컵엔 처음으로 출격하는 LOL e스포츠 4대 리그(한국 중국 유럽 북미)의 선수들을 살펴봤다.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엔 원조 넥서스, ‘테디’ 박진성이 있다. LCK에 지난 2017 스프링 시즌부터 참가한 박진성은 2018 시즌까지 진에어의 주춧돌 역할을 수행했다. 박진성의 강력한 면모는 각종 기록에서 드러난다. 2018 스프링 시즌 박진성은 두번의 펜타킬(KT, 락스 상대)을 달성했으며, 낮은 팀 성적(7위)에도 원거리 딜러 중 분당 데미지 1위(672), 팀 내 데미지 비율 1위(34.7%)에 랭크됐다. 이러한 불꽃같은 활약에 팬들은 “테디가 쓰러지면 팀이 패배한다”는 뜻인 ‘넥서스’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박진성의 활약은 SK텔레콤으로 팀을 옮긴 2019년에도 이어지고 있다. 정규시즌의 경기력이 플레이오프에서도 만개했다. 2019 LCK 스프링 시즌 결승전에서 박진성은 생애 첫 MVP를 수상했고, 서머 시즌 결승전에서는 무려 노데스를 기록하며 ‘원조 넥서스’의 강림을 알렸다.

'도인비' 김태상.

‘LOL 프로 리그(이하 LPL)’엔 ‘도인비’ 김태상이 긴 고난을 뚫고 롤드컵 티켓을 획득했다. 지난 2015 서머 시즌 LPL에 입성한 김태상은 1부 리그 데뷔 4년 만인 2019년 LPL의 1시드 자격으로 롤드컵에 참가하게 됐다. 김태상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챔피언 폭에도 뒤떨어지지 않는 ‘숙련도’다. 김태상은 ‘대세 챔피언’과 함께 다양한 ‘조커 챔피언’을 활용해 승점을 얻고 있다. 서머 시즌 김태상은 노틸러스 외에도 판테온 녹턴 뽀삐 럼블 리븐 등 무수한 조커 카드를 꺼내 승리했다.

‘LOL 유로피안 챔피언십(이하 LEC)’에는 스플라이스의 탑 라이너 ‘비지챠치’ 키스 타마스가 처음으로 롤드컵 진출 도장을 찍었다. LEC의 대표적인 ‘사파’인 키스 타마스는 데뷔 시즌부터 쉔(승률 56.9%) 나르(승률 56.5%) 뽀삐(승률 70%) 등으로 ‘탱커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14일 LOL e스포츠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월 22일 LEC에 데뷔한 키스 타마스는 1696일 만에 롤드컵에 입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리라' 남태유(왼쪽)와 '비지챠치' 키스 타마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LOL 챔피언십 시리즈(이하 LCS)’에서는 ‘리라’ 남태유가 롤드컵에 첫 발을 디뎠다. 지난 2017 시즌 북미 무대에 진출한 남태유는 2019 서머 시즌부터 경기력을 끌어 올리며 소속팀 클러치 게이밍의 롤드컵 진출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클러치 게이밍은 2019 LCS 지역선발전에서 플라이퀘스트, CLG, TSM을 모두 ‘도장깨기’하고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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