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 던진 즐라탄 "맨유, 나 필요하면 데려가"

이준혁 인턴기자 2jh@kyunghyang.com 2019. 8. 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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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게티이미지코리아

축구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LA갤럭시·37)가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게 농담을 던졌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즐라탄은 “나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다”며 맨유를 향해 “내가 필요해? 그럼 데려가! 하지만 나는 갤럭시 소속이야. 미안해”라 말했다.

즐라탄은 2016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총 49경기에 나서 28골을 넣었다. 2016-2017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와 잉글랜드 리그컵(EFL) 우승에 기여했다.

맨유를 떠나 미국 프로축구(MLS) LA갤럭시로 이적한 즐라탄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MLS에서 즐라탄이 넣은 골은 46골(49경기)이다.

한편, 맨유는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0-1로 충격패했다. 이번 여름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와 아론 완비사카를 데려왔지만,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가 이탈하며 공격력에 누수가 생겼다.

경기를 본 즐라탄은 “그들은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이라며 “PK를 성공시켰으면 모르지만 EPL경기는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고 밝혔다.

이준혁 인턴기자 2j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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