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디자인 표절 의혹, 다른 의상들도 '수상'

김지하 기자 2015. 9. 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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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패션브랜드 아르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다른 의상 역시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한 사이트에서는 지난달 8일 방송된 동방위성 TV '여신의 패션' 1회의 윤은혜 의상이 미국 브랜드 BCBG의 맥시 드레스와 비슷하다는 글이 게재됐다.

당시 '여신의 패션'에서 윤은혜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 출연한 오드리 햅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의심을 제기한 이들은 윤은혜의 디자인이 BCBG의 막스 아젤리아 의상과 블랙 앤 화이트 톤의 색배합 뿐만 아니라 허리 부분의 트임까지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윤은혜의 의상은 등 부분이 파이지는 않았다.

뿐만 아니라 '여신의 패션' 3회에 등장한 벌룬 스커트도 2015 F/W 돌체앤가바나(D&C) 콜렉션에 등장한 드레스와 패턴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당시 윤은혜는 동심을 주제로 흰 블라우스에 다양한 무늬가 새겨진 벌룬 스커트를 디자인했다. D&C 의상은 오프숄더드레스였지만 소재나 그림 면에서 유사하다는 의혹이 일었다.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방송된 '여신의 패션'에서 소매에 흰 프릴이 달려있는 하얀색 코트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해당 의상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2015년 F/W 의상 중 한 벌과 비슷하다는 논란을 빚었다.

SNS를 통해 직접 논란을 제기한 윤춘호 디자이너는 "기분 더럽다. 뻔뻔하다. 소름 돋는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나 윤은혜의 소속사 제이아미 엔터테인먼트는 "표절은 사실무근"이라며 "연락 없이 SNS를 통해 문제를 제기해 유감이다. 윤은혜의 이름을 마케팅에 사용하지말라"는 말로 이를 반박했다.

윤은혜의 해명 이후 윤춘호 디자이너는 별다른 반박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다. 윤은혜의 소속사 역시 새롭게 제기된 표절 의혹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여신의 패션 웨이보, 온라인 커뮤니티, BCBG, D&G 홈페이지]

여신의 패션| 윤은혜 의상 표절논란| 윤춘호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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