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구라,'거북이 딸' 고2 여학생에 "며느리 삼고 싶어"

황서연 기자 2015. 8. 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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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동상이몽' 김구라가 18세 '거북이 딸'을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18회에는 고등학교 2학년 신세희 양이 엄마 정성균 씨와 함께 '느려터진 거북이 딸' 사연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마와 딸의 일상이 담긴 관찰카메라가 공개됐다. 마트를 운영하는 엄마는 새벽부터 일어나 일을 했고, 딸은 오후 3시까지 늦잠을 자는 등 출연진을 당혹케 했다.

하지만 신세희 양은 엄마를 위해 밤늦게 남몰래 일을 하고, 남다른 감수성으로 엄마를 위하는 등 반전 모습으로 출연진을 경악케 했다. 딸은 잠든 엄마 대신 세탁기를 돌리고 빨래를 널고, 설거지를 하는 등 집안일을 도맡아 했다. 또한 딸은 예쁜 것을 보기 좋아하지만 일상에 파묻혀 여유를 잃어버린 엄마를 위해 카메라로 하늘 사진을 찍어두는 등 엄마를 위한 작은 노력을 잃지 않고 있었다.

대화를 나눌수록 진중한 속내를 드러낸 '거북이 딸' 딸의 진심에 출연진 모두가 감동했고, 특히 김구라는 딸에게 "지금 18살이면 고2 아이냐, 동현이 어떠냐. 동현이도 고2다"라고 말하며 그를 며느리 삼고 싶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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