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성시경, 케빈오에 "나와 줘 고마워"이유는?

하수나 2015. 8. 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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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성시경, 케빈오에 "나와 줘 고마워"이유는?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슈퍼스타K7'에선 성시경이 케빈오에게 나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20일 Mnet '슈퍼스타K7'이 첫방송 됐다. 시즌6까지 활약했던 이승철이 하차하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와 성시경이 시즌7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이날 미국 아이비리그의 다트머스 대학 출신인 엄친아 케빈오가 등장했다. 잘생긴 외모와 감미로운 보이스, 기타실력으로 그는 심사위원의 마음을 녹였다.

윤종신은 "앨범 제작하자"며 "기타를 들고 나왔던 참가자 가운데서 가장 웰메이드된 친구다"고 호평했다.

이에 "케빈이 나온 건 우리 프로그램을 위해서 되게 큰 복인 것 같다.목소리도 좋고 연주도 너무 잘하고 어리고 잘생겼다. 큰 반향을 가져올 것 같고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나와줘서 너무 고맙다. 외냐하면 이번 시즌이 잘 안되면 약간 제 탓일거 같아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슈퍼스타K7'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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