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부이치치 부부, 둘째 임신 "정말 감사합니다"

조준영 2015. 8. 1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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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둘째

[TV리포트=조준영 기자] 닉 부이치치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닉 부이치치는 1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번 주말에 저희는 두 번째 아이를 맞이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데얀 세브리안입니다. 응원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닉 부이치치는 아내 카나에와 함께 둘째를 품에 안고 카메라를 향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닉 부이치치의 아들 키요스 제임스 부이치치 역시 동생에게 뽀뽀하며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닉 부이치치 부부는 지난 2013년 2월 첫째 아들 키요시 제임스 부이치치를 얻었다. 앞서 닉 부이치치는 팔다리 없이 태어난 육체적인 한계 때문에 수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어린시절 자살기도까지 했으나, 현재는 베스트셀러 작가와 강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닉 부이치치는 지난 2013년 6월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며 한국 팬들과 만난 바 있다.

사진출처=닉 부이치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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