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이탈리아 여행용캐리어 '크래쉬배기지' 판매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찌그러진 다자인과 화려한 컬러 특징…캐리어 손상 걱정 필요없는 역발상 제품]

LF가 이탈리아 여행용캐리어 브랜드 '크래쉬배기지'를 판매한다.
크래쉬배기지는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의 젊은 디자이너 프란체스코 파비아(Francesco Pavia)가 '신경 써서 다루지 않아도 됨(Handle Without Care)'이라는 슬로건으로 만든 캐리어 브랜드다. 찌그러진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 감각이 특징이다.
파비아는 여행지에서 캐리어가 손상될까 신경 쓰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처음부터 망가질 것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는 혁신적인 역발상의 제품을 선보였다.
크래쉬배기지는 2013년 첫 선을 보인 후 유럽의 '메르시파리' '르 스와상시스 샹젤리제' '니코앤드' 등 유명 편집숍에 입점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과 홍콩, 러시아, 대만, 싱가폴,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판매 중이다.
크래쉬배기지는 LF 편집숍인 '라움보야지'와 '라움에디션', 라움에디션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0~30만원대.
LF는 지난 1월 일부 들여온 크래쉬배기지 제품이 '완판'되자 F/W(가을·겨울) 시즌부터 공식 판매키로 했다. F/W시즌 상품으로는 새로운 컬러와 한정판 등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캐리어 뿐 아니라 백팩, 토트백, 위캔드백 등도 11월부터 판매한다.
임유미 LF 액세서리리테일사업부장은 "크래쉬배기지는 반듯해야만 한다는 캐리어의 틀을 깬 혁신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급 성능의 부자재를 사용해 탄탄한 내구성을 지녔다"며 "기존 여행가방에 지루함을 느낀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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