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코' 지석진 아들 '런닝맨' 숨겨진 팬..勝거두다 (종합)
[스타뉴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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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캡처 |
'런닝맨'의 숨겨진 팬은, 지석진의 아들이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우리 집으로 와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임을 통해 힌트를 획득해 숨겨진 팬의 집에 먼저 찾아가면 승리하게 됐다. 게임은 송지효팀이 우세했지만, 승리는 결국 백진희 팀이 거뒀다.
이날 '런닝맨' 멤버 송지효와 2PM 멤버(택연,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 찬성)로 이뤄진 송지효 팀과, 백진희와 '런닝맨' 멤버(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 이광수)로 이뤄진 백진희 팀이 한 팀이 됐다.
첫 번째 대결은 '시소 이름표 뜯기'였다. 이는 한 멤버들이 시소를 타고 있으면, 다른 팀 멤버가 이름표를 재빨리 뜯는 게임이다. 가장 빨리 이름표를 모두 뜯는 사람이 팀에 승리를 가져다 줬다.
이 과정에서 돋보인 것은 게스트들의 '열정'이었다. 여린 외모를 지닌 백진희는 이와 달리 남자 못지않은 패기로 게임에 임했고, 닉쿤의 옷까지 뜯어냈다.
찬성 역시 지나친 열정으로 대형 참사를 맛보았다. 그는 백진희의 이름표를 뜯는 과정에서 그녀의 옷까지 뜯어낸 것이다. 이에 멤버들은 몰려와 그를 구타해 웃음을 유발했다. 게임의 최종 승리는 결국 찬성이 거머쥐었다.
두 번째 대결은 '고공 다이빙 농구'게임. 이는 물 위에 놓인 농구 골대로 달려가 볼을 골인 시키는 게임이다. 물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할 확률이 높았다.
유재석, 백진희, 택연. 하하, 닉쿤 등은 이에 호기롭게 도전, 물에 빠지면서까지 게임에 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후 마지막으로 도전에 나선 김종국은 힘입게 도전, 골을 넣었다. 공은 가뿐히 골대에 들어갔고, 그는 '능력자' 면모를 입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마지막 대결은 '우리 집에 왜왔니'였다. 이는 가위바위보로 공격할 팀을 정한 후, 팀끼리 손을 잡고 "우리집에 왜왔니"노래를 부르면 시작된다. 노래가 끝난 후 공격 팀이 수비 팀 멤버 이름을 부르고, 해당 멤버의 이름표를 시간 내 뜯어내 그를 탈락시키는 게임이다. 세 명을 탈락시키면, 승리를 거머쥔다.
첫 공격에 나선 것은 백진희 팀이었다. 이들은 택연을 지목했다. 그러나 그는 재빨리 피했고, 공격에 실패했다. 공격권을 가지게 된 송지효 팀은 이후 개리와 하하를 연달아 탈락시켰다. 그러나 지석진의 끈질긴 수비에 공격을 실패했다.
송지효 팀의 마지막 타깃은 이광수였고, 결국 그는 탈락했다. 이에 송지효 팀은 승리했다.
그러나 힌트를 모두 얻은 지석진은 "이거 우리 집 주소인데?"라며 자신의 집으로 찾아갔다. 이후 지석진은 아들이 숨겨진 팬임을 알게 됐다. 이에 승리는 결국 백진희 팀에 돌아갔다.
김민정 기자 brillarmi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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