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육성재♥조이, 신혼집서 첫날밤 '므흣한 커플'

[TV리포트=박귀임 기자] '우결' 육성재 조이 커플이 첫날밤을 보낸다.

오는 18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육성재 조이 커플이 신혼집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신혼집에 들어선 육성재 조이 커플은 실내화부터 칫솔, 그릇까지 모든 것이 커플 아이템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에 "선물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거실과 부엌을 둘러본 육성재 조이 커플은 마지막으로 침실 구경에 나선다. 침실에 들어서자마자 자연스럽게 침대 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눕는 조이와 달리 육성재는 조심스러운 듯 어쩔 줄 몰라 한다. 이에 조이는 "내 옆으로 오라"며 과감한 제안을 던진다.

집 구경을 마친 육성재 조이 커플은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짜장 라면을 끓인다. 하지만 평범한 짜장 라면이 아닌 누룽지를 넣은 새로운 메뉴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는 짜장쀼죽. 과연 두 사람이 만든 짜장쀼죽은 어떤 맛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식사를 마친 육성재 조이 커플은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한다. 이어 결혼 생활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하던 중 애교 배틀을 벌이기로 한다.

한편 '우결'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