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줌인] '슈퍼아이돌' 중국 아이돌 선발, 그들은 왜 한국에 왔나

[TV리포트=황지영 기자]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글로벌 아이돌을 뽑는 '슈퍼아이돌'. 이들은 왜 한국에 왔을까.
14일 오후 첫 방송된 MBC MUSIC '슈퍼아이돌'에서는 25명의 중국 연습생과 5명의 한국 연습생들이 모였다. 이들 30명은 아이돌이 되기 위한 전쟁을 시작했다.
한국 연습생 5명이 추가됐다는 소식에 중국 연습생들은 제각각 놀란 반응을 전했다. 게다가 통과하지 못한 5명은 집으로 돌아간다는 MC 김종국의 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단 한 시간동안 연습시간이 주어졌고, 이들은 본 무대에서 아이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줘야만 했다. 심사위원들은 각자만의 기준으로 연습생들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혹평이 가득했다. 다수 연습생들은 꿈이 가수가 맞나하는 의문투성이 무대를 보여줬다. 휴식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곧장 미션에 돌입했기에 피곤하기도 했을 터.
이처럼 중국 연습생이 한국까지 와서 오디션을 치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제작진은 대한민국 아이돌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것에 주목했다. 김종국은 "한국콘텐츠에 대한 신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길잡이 역할을 자처했다.
국내 인기 아이돌도 총 출동해 "아이돌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차세대 아이돌 탄생에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전효성은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받는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 것이다. 허투루 할 생각이라면 집에 돌아가셔도 좋다"고 열심히 할 것을 주문했다. 과연 슈퍼아이돌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한편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 연출 권영찬)은 한국의 MBC MUSIC과 중국의 대형 미디어사 TV ZONE이 공동제작에 나선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김형석, 김종국, 더원, 신화(이민우, 신혜성), 싸이, 장우혁, 채연, 린, 하하, 코코리, 타오저, 허지에, 리샹, 장량 등 수많은 한국과 중화권의 스타들이 함께 한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port.co.kr / 사진=MBC MUSIC '슈퍼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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