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죽음위기 김무열 구했다

하수나 2015. 7.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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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 죽음위기 김무열 구했다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선 이시영이 죽음위기의 김무열을 구했다.

5일 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6회가 방송됐다.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조건 없는 사랑과 분노를 그린 이야기를 담았다. 김무열이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 김도형 역을, 이시영이 진실을 파헤치는 열혈 형사 차윤미 역을 맡았다.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아름다운 신부 윤주영은 고성희가 분했다.

도형은 서진기(류승수)에게 납치됐다 도망친 주영과 재회했다. 애틋한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더 두 사람. 도형은 주영에게 아무도 모르는 먼 곳으로 떠나서 살자며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냈다. 이때 두 사람의 행적이 알려졌고 도형과 주영은 다시 잡힐 위기에 놓였다.

이에 도형은 실종전담반 형사들이 와 있다며 그곳으로 가서 알리라고 말하며 주영을 먼저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키려 했다. 결국 주영을 피신시킨 도형은 홀로 여러명의 폭력배들과 맞섰다. 온몸을 다치면서도 주영을 지키기위해 무너지지 않는 도형. 그러나 수많은 폭력배들을 홀로 맞서기는 역부족이었다. 그가 살해될 위험에 처한 순간 윤미가 등장해 총으로 폭력배들을 제압했다. 윤미가 심하게 부상을 입은 도형을 위기에서 구한 것.

그러나 도형의 희생도 소용없이 주영이 다시 납치되는 전개를 맞았다.

사진='아름다운 나의 신부'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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