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고등학교 백종원 이사장 "잘먹어야 공부도 한다".. 학교 급식봤더니 '대박'

예산 고등학교 백종원 이사장 "잘먹어야 공부도 한다"… 학교 급식봤더니 '대박'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예산고와 예화여고의 이사장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예산고 교감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예산고 김남기 교감은 "백종원 이사장이 우리 학교에 2012년 취임했다"며 백종원의 예산고 이사장 취임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급식과 관련된 질문에 김 교감은 "사립학교의 재단 이사장이 학교 급식에 관여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의 기부형태로 한 달에 한 번씩 학생들에게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종원 이사장 특식을 맛본 예산고등학교 학생들은 "진짜 맛있다" "백종원 이사장님 사랑한다" 등 백종원 이사장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백종원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 출신이며, 사학재단의 명문가에서 자랐다.
그는 충남 예산의 만석꾼 증손자로 태어났고, 할아버지가 예덕학원(예산고·예화여고)의 설립자다. 이에 백종원은 2012년 5월 제 11대 예덕학원 이사장 자리에 올랐다.
최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백종원 이사장은 학생들이 잘 먹어야 공부도 할 수 있다며 외식 기업을 운영하는데 우리 애들에게 맛있는 밥을 먹이지 못해서야 되겠느냐며 한 달에 한 번씩 베테랑 주방장 및 직원을 파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enter@hankooki.com
[ⓒ 한국미디어네트워크(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대통령 '집값은 공급으로…세제는 최후수단'
- 국민 10명 중 9명 '원전 필요'…신규 2기 탄력
- 트럼프 '그린란드는 美 영토…무력은 안써, 즉각 협상하자'
- [단독] 김경, 또다른 공천헌금 정황… 선관위서 경찰에 사건 이첩
- 광양 산불 국가 소방동원령…진화율 65%
- 트럼프 “美만이 그린란드 지킬 수 있어”
- 李 대통령 ‘진화’에 통화 가치·채권 가격 동반 강세 [김혜란의 FX]
- '12·3 계엄은 내란'…한덕수 징역 23년 법정구속
- 대법관 후보 4명 압축…김민기·박순영·손봉기·윤성식
- [단독]서울대 10개 만들기 앞두고…지거국 대학원, AI 판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