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식 상팔자' 권영하 "할머니 남자친구 붙여줘" 폭소

용미란 2015. 6. 1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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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유자식 상팔자' 김승자·조민희·권영하 모녀 3대의 유쾌한 하루가 공개 됐다!

10일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남자 셋 여자 셋' 특집이 방송 됐다.

이날 김승자는 쉴 세 없는 수다로 딸 조민희와 손녀 권영하를 즐겁게 했다.

권영하가 "덥다. 가자"고 입을 떼자, 김승자는 "하루에 햇볕을 30분 이상 봐야 한다"며 다시 또 수다를 시작했다.

조민희는 "이렇게 수다 떨고 싶은데 어떻게 참고 살았냐. 집에서는 벽보고 수다 떠냐"고 물었다. 김승자는 "안 그래도 입에서 구린 내가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권영하는 "엄마, 할머니 남자 친구 하나 붙여주라"고 목소리를 높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인터뷰에서 권영하는 "저희 엄마도 굉장히 말 많은 사람 중에 하나인데, 그에 못지않게 할머니가 더 많은 거 같다. 할머니가 오시면, 엄마랑 정말 쉬지 않고 말씀을 하신다"며 한숨을 쉬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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