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상류사회' 박형식 노출이 완성한 황당엔딩

박형식의 강제 상의탈의 황당엔딩이 '상류사회' 2회 말미를 장식했다.
6월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2회(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에서 유창수(박형식 분)는 이지이(임지연 분)와 만나 굴욕을 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창수와 이지이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재벌남 유창수는 시식코너 알바 이지이와 처음 만남에 자신을 '개백수'라고 소개하며 거리를 뒀지만 점차 티 없이 순수한 이지이에게 끌리기 시작했다.
결국 유창수는 스스로 재벌남 정체를 밝혔고, 이지이는 그런 유창수에게 과도하게 기죽은 모습을 보이다가 술주정을 통해 두 사람 사이 거리감이 다시금 좁혀졌다. 이지이는 자신 때문에 해고당하게 된 친구 장윤하(유이 분)에게 미안해 만취했고, 우연히 마주친 유창수가 그 뒷수습을 하게 됐다.
이날 방송말미 이지이는 유창수의 차를 타고 귀가하다가 장윤하와 마주쳤고, 두 여자는 유창수가 탄 운전석을 사이에 두고 서로가 "미안하다"며 애달픈 광경을 연출했다. 그 모습을 보다 못한 유창수는 제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다가 셔츠가 찢어지며 강제 상의탈의 했다.
갑작스런 사고에 유창수는 상반신을 노출한 채 경악했고, 그 모습을 목격한 장윤하는 크게 당황했다. 모든 일의 원흉이 된 이지이는 아예 잠들어 버리는 모습으로 황당한 엔딩이 그려지며 이들 세 남녀의 더한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상류사회'는 계급이 다른 네 남녀의 사랑을 통해 돈의 가치, 사랑의 가치, 인간다움이란 뭔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작품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를 집필했던 하명희 작가와 연출했던 최영훈 PD가 한 번 더 의기투합한 드라마다. (사진=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2회 임지연 유이 박형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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