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물놀이복', 래쉬가드 열풍 뜨겁다

전경우 2015. 6. 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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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우 기자〕여름을 즐기기 위한 필수품으로 인기가 급상승 중인 아이템이 있으니 바로 지난해와 올해의 핫 키워드로 떠오른 래쉬가드다.

래쉬가드는 본래 서핑, 스노쿨링 등 워터액션스포츠를 즐길 때 입는 소매가 긴 수중용 기능성 의류를 말하는데 상체를 모두 가려주면서도 신체에 밀착돼 체형의 단점은 보강하면서도 섹시함을 어필할 수 있고 자외선 차단이 된다는 이점 덕분에 폭발적인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에 선보인 래쉬가드가 주로 기능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는 기능성은 물론 더욱 개선된 착장감과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한층 패셔너블하게 진화함으로써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에까지 사랑 받고 있다. 물놀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피트니스룩으로도 활용되는 등 래쉬가드 아이템의 저변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배럴, 빌라봉, 퀵실버 등 서핑 전문브랜드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래쉬가드 시장은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들와 스포츠 브랜드까지 가세하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전문브랜드-자체개발 원단, 패션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워터액션스포츠 웨어 브랜드 배럴은 일천하던 국내 래쉬가드 시장을 일으켜 세운 독보적인 존재다. 배럴 관계자는 "작년에 시작된 래쉬가드 인기가 올해도 지속되면서 소비자들의 니즈도 더 다양해졌다. 이에 기존의 래쉬가드 제품에서 기능성과 제품군을 강화하고 패션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최근의 트랜드를 설명했다.배럴 래쉬가드는 뛰어난 속건성과 UPF 50+지수를 가진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기능성을 발휘하며 핑크, 민트, 옐로우 등 다양한 캔디 컬러와 집업, 크롭탑 등 섹시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더해 다양한 멀티 레이어링이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배럴이 자체 개발한 BPF 원단을 적용한 배럴 스웰 래쉬가드는 자외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UPF 50+원단을 사용했으며 수분을 빨리 증발시키는 속건성 소재를 사용해 활동 시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4-WAY 스트레치 기술이 적용돼 움직임이 큰 워터 스포츠에 적합하며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슬림핏 라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색상은 핑크, 민트, 옐로우, 화이트, 블랙 등 총 5가지이며 가격은 5만 5000원.

배럴은 올해 여성복 브랜드 올리브데올리브와의 협업을 통해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밑단을 러플 처리해 소녀 감성을 살린 러플 래쉬가드부터 프로럴 무늬의 래쉬가드, 스커트 레깅스 등 올리브데올리브 브랜드만의 매력과 배럴의 감성을 한층 살린 디자인 함께 4-WAY 스트레치 및 UPF50+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

▲아웃도어 브랜드-새로운 여름 주력 상품으로 등극한 래쉬가드

불황에 허덕이던 아웃도어 업계 역시 올해 여름 래쉬가드를 일제히 출시하며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추세다.

아이더 필라티 래쉬가드 재킷은 지퍼가 달린 재킷 형태로 수시로 입고 벗기 편하도록 제작됐다. 여름 시즌 휴가지를 거닐거나 워터 스포츠를 즐길 때 활용하기 좋다. 냉감 효과 기능이 있어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자외선 차단 기능이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가격은 11만원.

노스페이스 '워터 롱 슬리브 터틀(WATER L/S TURTLE)'은 탁월한 흡습·속건 기능과 가벼운 활동감을 갖춰 각종 워터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몸에 딱 붙는 인체공학적 패턴과 라글란 소매로 디자인해 활동성과 쾌적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긴 소매와 터틀넥 스타일로 선보여 자외선 차단 및 체온유지는 물론, 각종 유해물질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줘 다양한 워터 스포츠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8만9000원.

파타고니아의 마이크로 스웰 래시가드는 UPF 5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춰 장시간 야외에 머물게 되는 바캉스 시즌에 자외선과 모래 등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 재활용 나일론과 스판덱스 혼방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잘 늘어나 격렬한 움직임이 많은 서핑·웨이크보드·수상스키 등 수상 스포츠 활동 시 유용하며, 수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을 방지해 변덕스러운 휴가철 날씨에 착용하기 좋다. 가격은 9만 8000원.

블랙야크는 여름철 해양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해 오션라인을 구성했다. 제품은 총 7가지 스타일로 티셔츠 5가지, 바지 2가지를 내놨다. 대표제품으로 꼽히는 E나이톤티셔츠는 풀 집업 래시가드티셔츠로 E팔라우티셔츠와 동일한 기능을 지니며, 특히 집업이라 벗고 입기 편해 스포츠 활동 시 더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다. 색상은 남자가 검정·짙은 회색. 여자는 코랄·흰색으로 각각 2가지가 출시됐으며 가격은 13만 8000원이다.

kwjun@sportsworldi.com

배럴은 배우 고준희를 모델로 내세워 섹시함을 강조한다.

여성적인 느낌을 강조한 배럴의 X크리틱 콜라보 라인.

아이더

블랙야크 ▶어제 뭐 봤니?▶HOT포토▶헉!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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