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아우디녀 또, 비키니 시위

이동준 2015. 5. 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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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식 축산업'반대시위를 벌인 클럽 아우디녀.

강남역 사거리, 광화문 광장, 지하철 등에서 1인시위를 벌인 '클럽 아우디녀'가 이번엔 '공장식 축산업'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페미니스트와 동물보호운동가를 표방한 이모(27)씨는 28일 상추로 가슴만 가리고 하반신에 피켓을 든 시위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이씨는 "고기보다 내가 더 맛있다"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길 한복판에 시위를 벌여 주변의 이목과 함께 이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네티즌들의 질문세례를 받았다.

앞서 이씨는 지난 4월 15일 낮 서울 무교동 청계천에서 '왜 남자 꼭지는 되고 여자 꼭지는 안 되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인 바 있다.같은달 13일과 14일에도 광화문광장과 강남역에서 '모피를 입느니 차라리 죽겠다'고 적힌 피켓을 들고 반라시위를 벌였다.

이씨는 클럽에서 반라로 춤을 추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유명 외제차 딜러로 일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클럽 아우디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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