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선조·귀인 김씨의 죗값, 子 신성군이 치렀나? '죽음'

김가영 2015. 5. 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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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TV리포트=김가영 기자] '징비록' 선조, 귀인 김씨의 악행이 나날이 더해지는 가운데 신성군이 죽음을 맞아 눈길을 모았다.

17일 방송된 KBS1 '징비록'(연출 김상휘 김영조, 극본 정형수 정지연) 28회에서는 전란(전쟁의 난리) 중에 대신 편가르기에 나선 선조(김태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조는 대신들의 충성심이 세자 광해군(노영학 분)에게 향하자 상소 자작극을 벌였다. 선조는 남이순을 시켜 광해군 선위를 요구하는 상소를 올리게 한 것.

선위에 대한 대신들의 반응을 지켜보기 위해서였다. 대신들은 선조의 자작극에 휘말려 광해군 선위를 지지하기로 했다.

이때 비보가 들렸다. 귀인 김씨(김혜은 분)의 아들 신성군이 낙마로 죽은 것. 전란 중에 음모를 꾸민 선조, 귀인 김씨의 죗값이 그대로 아들 신성군(유승용 분)에게 향한 것일까? 어린 대군의 죽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KBS1 '징비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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