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AA 여자농구, WNBA 룰 따를까?
윤초화 2015. 5. 17. 14:48

[바스켓코리아 = 윤초화 기자]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여자농구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룰로 개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NCAA 여자농구 규칙위원회가 프로와 같은 룰을 적용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대학농구를 제외하면 모두 쿼터 당 10분씩 경기가 진행됐다. 오직 대학농구에서만 전, 후반 20분씩 경기를 진행했다. 이에 NCAA 여자농구 규칙위원회는 현재 전, 후반 제도가 아닌 10분씩 4쿼터로 나뉘는 경기 방식 등 WNBA 규칙을 적용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NCAA 여자농구 디비전1 우승팀인 코네티컷대학의 지노 어리마 감독은 "리그가 앞으로 한 단계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좀 더 표준화된 룰을 적용하게 된다면 경기는 좀 더 세계화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규칙위원회의 제안은 다음달 9일 관리감독패널들에 의해 평가될 예정이다. 만약 이 제안이 통과된다면 바로 다음 시즌부터 새 규칙이 적용된다. 또한 수정된 규칙은 NCAA 여자농구 3개 디비전에 모두 적용된다.
사진 = NCAA 여자농구 공식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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