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임광묵 탑툰에서 '썬데이 서울 : 갑의 시대' 선보여

'교무의원', '바람의 색'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미국식 화풍을 구사하는 만화가 임광묵이 웹툰 전문 사이트 탑툰(www.toptoon.com)에서 '썬데이 서울 : 갑의시대'를 선보였다. 웹툰 '바람의 색' 이후로 3년 만이다.
웹툰 작가로 귀환한 임광묵은 1994년에 만화가로 데뷔해 대표작 '교무의원'을 국내 최초로 일본 잡지에 싣는 성과를 이뤘다. 이후 미국 유럽 등에서도 출간되면서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뿐만 아니라 만화가 '형민우 작가', '권가야 작가' 등과 함께 자신의 작품 색깔을 지키기 위해 굶더라도 마음에 드는 작품을 한다는 일명 '아트 만화가'로 손꼽히는 작가다.
신작 성인 웹툰 '썬데이 서울 : 갑의시대'는 대기업의 후계자인 '진범준'을 중심으로 TV나 드라마 등에서는 볼 수 없었던 권력자들의 뒷이야기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웹툰이다.
최근 20대와 30대 성인을 위한 웹툰 플랫폼이 늘면서 과거 출판 만화가 황미나 허영만 장태산 주호민 등이 웹툰 작가로 전향하고 있다. 책방에서 한 장 한 장 넘겨가며 보던 만화들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볼 수 있게 된 이유도 있지만 80~90년대의 독자들이 성인이 되면서 성인을 위한 만화를 찾다보니 10대 청소년 취향의 포털사이트 보다 20대와 30대 이상의 독자를 위한 웹툰 플랫폼인 '탑툰' 이나 '레진코믹스' 등의 연재를 선호한다.
탑툰 김춘곤 대표는 "웹툰을 즐기는 세대가 10대 뿐만 아니라 출판 만화를 즐기던 30대 40대까지 주목을 받으면서 실력 있는 출판 만화가들이 웹툰으로 전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성인을 위한 좋은 작품들이 제공될 것으로 생각하고 특히 임광묵 작가의 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인 웹툰 전문 사이트 탑툰은 서비스 1년 만에 월 방문자 1000만 명을 기록하면서 최고 인기 작품인 '썰만화' 시리즈 , '미생'에서 보지 못했던 색담을 담은 '미색', 평범한 성인 남성을 주제로 한 '보통 남자' 등의 성인을 위한 작품들이 완결을 제외하고 총 150여 개 이상 연재되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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