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컵] '깔끔한 태클' 우찬양, 왼쪽의 든든한 방패

왕찬욱 2015. 5. 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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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패배로 대회를 마무리했지만 안익수호의 왼쪽 측면 수비는 든든했다. 우찬양(포항제철고)이 버팀목이 되었기 때문이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8 대표팀은 3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3차전 프랑스 U-18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한국은 1승 1무 1패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 골차 승부였던 만큼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특히 프랑스는 경기 전부터 공격축구를 천명했고 이는 경기 내내 그대로 표출됐다. 한국 수비진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왼쪽 측면은 든든했다. 우찬양이 나이에 걸맞지 않는 노련한 수비를 펼쳤기 때문이다. 우찬양은 초반 왼쪽으로 집중된 프랑스의 공격을 모두 끊었다. 측면에서 볼 경합 상황에서 거친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았고 깔끔한 슬라이딩태클로 공을 끊기도 했다.

물론 팀은 첫 실점과 함께 패배를 면치 못했다는 점에서 많은 숙제가 남았다. 그러나 수비진의 숨은 보석 우찬양이 빛을 발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수원월드컵경기장] 왕찬욱 기자 reporter_1@interfootball.co.kr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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