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복치, 일본에서 시작된 온라인 게임..도대체 뭐기에 뜨거운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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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복치 개복치 개복치 (사진= 아쿠아플라넷 제공) |
개복치, 일본에서 시작된 온라인 게임…도대체 뭐기에 뜨거운 인기?
최근 온라인 게임으로 이름을 알린 개복치가 인터넷에 화제다.
개복치는 최근 일본에서 시작된 한 '온라인 게임'으로 이름을 알린 어류로 매우 예민한 물고기로 알려졌으며, 영어 이름은 '선 피쉬(Sun Fish)'로 학명은 '몰라몰라(Mola mola)'다.
'일본 게임'으로 개복치의 인기가 급격히 높아지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개복치가 죽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이 글은 최대 몸길이 4m까지 자라는 거대한 복어과 물고기 개복치가 죽을 수 있는 경우를 '아침햇살이 강렬해서' '바다속 염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쇼크로' '근처에 있던 동료가 사망한 것에 쇼크 받아' 죽는다고 설명했다.
개복치가 스트레스에 과민하다는 사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일본에서는 '살아남아라! 개복치'라는 이름의 게임도 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20가지 이상의 돌연사 원인을 피해가며 갓 부화한 개복치를 성체가 될 때까지 키우는 게임이다.
게임 속 개복치가 하도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돌연사를 반복하다 보니 이제는 어떤 죽음이 준비되어있을지 궁금해 탐험하는 이용자까지 등장했을 정도다. SNS를 통해 개복치의 돌연사 이유를 공유할 수 있어 국내 이용자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개복치의 외관을 살펴 보면, 등 부분은 푸른 색이고 배 부분이 회색 빛을 띠며 몸에는 반문이 없고 피부는 두껍지만 매우 예민한 편으로 알려져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한 번에 3억개 이상의 알을 낳는 개복치는 알을 낳은 후 전혀 돌보지 않아 성체로 자라는 것은 1~2마리에 불과할 정도로 극한의 생존률을 보여준다.
개복치는 다른 어종과 다르게 홀로 생활하며, 접근해오는 해파리나 플랑크톤 등을 먹고 산다. 스트레스에 예민한 것으로 알려져 조그마한 상처에도 민감하고 수질과 빛 역시 중요하다.
개복치의 특징에 대해 네티즌들은 "개복치, 신기하다", "개복치, 게임도 있다니", "개복치, 그렇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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