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 혁신 주도하는 교육 스타트업, 노리(KnowRe) 와 뤼이드(Riiid)

맞춤형 수학교육 플랫폼 노리가 국내외 벤처캐피탈로부터 680만달러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가 주도하고 KTB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노리는 맞춤형 수학교육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미국 중고등학교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올해 3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김용재 대표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 후 딜로이트 등 컨설팅 업체에서 6년간 컨설턴트로 일했다. 항상 남의 일을 도와주다 보니 언젠가 내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창업을 기획했다.
그는 마음에 맞는 후배들과 함께 2008년 대치동에 수학 교육 학원을 차렸다. 그 후 개인 투자를 받아 온라인 수학 콘텐츠 노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했다. 문제 은행식의 기존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 달리 학생이 왜 틀렸는지에 대한 분석을 촘촘히 해 개인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뤼이드는 빅데이터 기술 개발에 더 중점을 두고 있는 교육 스타트업이다. 뤼이드 장영준 대표의 창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테터앤컴퍼니 공동창업자 김창원 씨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타파스미디어'라는 웹툰 플랫폼 회사를 세웠다. 교육계의 구글 '뉴튼' 같은 회사를 목표로 현재 기술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다.
뤼이드는 개인별 취약점 정보의 핵심 데이터인 '오답 노트'에 애널리틱스 기술을 접목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 플랫폼을 만들고자 한다. 기술 기반의 소프트웨어 회사 특성상, 각 국의 언어와 교과 과목에 상관없이 유연하게 확장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실제 회사의 인력 구성 70%를 개발자 인력으로 충원했다. 구글, 안철수연구소 등에서 개발 경험이 많은 인재들을 중점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한국아이닷컴 최샛별 기자 news8038@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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