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뻔뻔녀 조여정, 연우진 앞에서 '스타킹 훌렁'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뉴스엔 강보민 인턴기자]

조여정은 뻔뻔했다.

4월 18일 첫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극본 김아중/연출 박용순)에서 이혼전문변호사 고척희(조여정 분)은 사무장 소정우(연우진 분)앞에서도 거침없이 스타킹을 갈아 신었다.

고척희는 불법으로 획득한 증거 제출 여부를 두고 소정우와 실랑이를 벌이다 스타킹 올이 나가게 됐다. 이에 소정우의 월권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고척희는 소정우에게 "커피색 스타킹을 사와라"며 카드를 내밀었다. 소정우는 굴욕을 참으며 스타킹을 사왔다.

그러나 고척희는 재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화장실 갈 시간이 없다며 소정우 앞에서 거침없이 스타킹을 내렸다. 당황한 소정우는 자신의 눈을 부랴부랴 가렸다. 또 지나가는 누군가가 볼까가 마음 졸이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죽도록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 상사로 맞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복수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회 뻔뻔녀 조여정, 연우진 앞에서 '스타킹 훌렁'벗는 장면 캡처)

강보민 bom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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