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경민중, 경성중에 짜릿한 역전승..

2015. 4. 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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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중학교가 경성중학교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경민중은 13일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벌어진 제 60회 전국 중등부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2골 1어시스트를 기록한 '캡틴' 김민제(3년, FW)의 활약에 힘입어 경성중을 3대2로 꺾었다. 이로써 경민중은 경성중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반면 경성중은 1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다.

경민중은 1피리어드 중반 경성중 이민재(3년, DF)와 오현준(3년, FW)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몰렸다. 그러나 곧바로 김강남(2년, FW)이 추격골을 터트려 1점을 따라붙었다.2피리어드에 경민중의 히어로는 캡틴 김민제였다. 김민제는 7분 13초에 동점골을 넣더니 2분 여 뒤에 역전골까지 성공시켜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경민중은 3피리어드에는 뒷문을 걸어잠그며 경성중의 육탄공세를 막아내 승리를 지켰다.경성중은 경기 종료 1분 전 경민중의 페널티로 얻어낸 5대3 파워플레이 상황에서 골리까지 빼서 6대3 찬스를 만들었지만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한편 중동중학교는 보성중학교을 9대0으로 대파, 5연승을 거둬 부동의 1위를 달린 반면 보성중학교는 6연패에 빠졌다.최하위팀끼리의 경기에서는 분당중학교가 문진혁(3년, FW)이 2골 1어시스트로 활약해 광성중학교를 꺾고 대회 첫 승을 기록했다.선수권대회는 14일 오후 6시부터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근명중-중동중, 경희중-광운중의 경기가 차례대로 이어질 예정이다.글 사진 황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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