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데이트 코스, '그린라이트'를 켜라..홍대부터 제주도까지 모텔 정보 한 눈에

디지털뉴스부 2015. 4. 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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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를 만난 지 3년이 넘은 최경훈(27) 씨는 주말마다 밥 먹고, 커피를 마시는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 싫증이 나기 시작했다. 여자친구가 "오늘 우리 뭐할까?"라고 묻는 질문이 무서울 정도다. 여자친구가 싫어진 것도 아닌데 찾아온 이 권태기 아닌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절실하다.

최경훈씨처럼 애인을 만날 때마다 똑같이 반복되는 데이트에 변화를 주고 싶은 연인들이라면, 희소식이 있다. 지역별, 테마별 모텔과 호텔 정보를 모은 숙박정보 전문 사이트 '그린라이트(www.grlight.co.kr)'가 오랜 준비 끝에 오픈했다.

모텔은 최근 친구들끼리 파티나 데이트를 하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주류나 음식 서비스는 물론 이벤트를 대행해주는 곳도 많다. 색다른 놀이 공간, 문화 공간을 찾는 이들에게 모텔은 특별한 휴식 공간과 새로운 데이트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모텔 정보가 중구난방으로 퍼져있어,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들다는 점이다. 모텔을 선택하는 요소는 크게 거리, 가격, 인테리어, 서비스 등이 있다. 그린라이트는 소비자들이 모텔을 선택하는 요소를 비롯해 전국의 모텔 정보를 총망라해 사이트에 담았다. 부산, 제주도 등 관광지는 모텔 정보는 물론 홍대모텔, 강남모텔, 광안리모텔 등 전국 각지 번화가까지 세부적으로 정리했다.

내부 사진이나 가격을 포함한 이용정보와 함께 실시간으로 빈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사업주와의 문자 또는 카카오톡 대화 기능도 제공한다.

그린라이트는 흔히 말하는 '썸'을 타거나 연애를 하는 관계에서 사랑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표현하는 말로, 최근의 연애 트렌드에서 이름을 따왔다. 그린라이트 관계자는 "모텔은 단순한 숙박업소 이상, 커플끼리 친구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신개념 데이트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이런 흐름에 발맞춰 앞으로 그린라이트는 즐거운 연애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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