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토이 콘서트, 내 공연보다 스트레스"

뉴스엔 2015. 4. 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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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김연우가 토이 콘서트에 대한 속내를 고백했다.

김연우는 4월3일 오후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원맨 프로젝트 토이의 단독 콘서트 '다 카포(Da Capo)'에서 객원보컬로 무대에 올랐다.

김연우는 '여전히 아름다운지', '거짓말같은 시간'을 열창하며 흠 잡을 데 없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김연우는 노래를 마친 뒤 "어제 오랜만에 토이 콘서트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렀는데 목이 쉬었다. 잠도 제대로 못 잤다"며 "토이 콘서트가 그만큼 스트레스라는 뜻이다. 내 단독 콘서트 때도 이런 중압감은 안 느끼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연우에 앞서 마이크를 잡고 '내가 남자친구라면'을 부른 유희열은 "내 다음 순서로 노래를 불러 그런 거다"고 농담해 관객들을 폭소케 했다. 김연우는 "이제서야 그(내가 토이 콘서트에서 스트레스를 받은) 이유를 알겠다"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2일부터 4일까지 토이 7집 발매를 기념해 진행되는 토이 콘서트는 토이의 6집 발매 후 진행했던 '땡큐(Thank You)' 이후 7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는 김연우와 김형중, 이적, 김동률, 성시경, 이지형, 조원선, 윤종신, 윤하 등 한국 가요계의 대들보로 군림한 막강한 뮤지션들부터 악동뮤지션 이수현, 권진아, 크러쉬, 빈지노 등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가요계 샛별들이 객원보컬로 참여했다.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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