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에 푹 빠진 타이어 업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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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 개막하는 2015 프로야구의 타이틀 스폰서는 타이어뱅크입니다.
생각해보니 넥센, 금호, 한국 등 유독 타이어 기업들이 프로야구 후원에 아주 적극적입니다. 왜 그런 걸까요?
윤승옥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도로를 질주하는 타이어가 야구와 손을 잡고 있습니다.
넥센 히어로즈로 유명해진 넥센 타이어를 시작으로 KIA 타이거즈와 손을 잡은 금호타이어와 한국 타이어까지.
특히 올해는 타이어 유통전문 업체인 타이어뱅크까지 가세하면서 생산과 유통의 강자들이 모두 야구에 뛰어들었습니다.
유독 타이어 관련 업체들이 프로야구를 선호하는 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남녀노소가 즐기는 야구를 통해 비관심 품목인 타이어를 부각시키고, 브랜드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실제로 넥센 타이어는 야구 마케팅 이후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점유율도 획기적으로 높아졌습니다.
[넥센]"2000년대 초반만해도 넥센을 잘모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야구를 통해 친숙하고 익숙하게 자리잡지 않았나.."
치고 달리는 야구가 타이어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는 것도 한 요인.
연매출 3천억 원인 타이어뱅크가 매년 60억 원씩 3년간 프로야구 후원에 나선 이윱니다.
[타이어뱅크]"광고 효과는 연간 천억원 정도라고 하는데, 국민들이 좋아하는 야구를 후원해서 기분좋은 회사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스포츠를 등에 업은 타이어의 질주가 계속될 지 주목됩니다.
채널A 뉴스 윤승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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