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WWE 레이 미스테리오, 경기 중 상대선수 사망

이슈팀 도민선 기자 2015. 3. 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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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도민선 기자]

전 WWE 슈퍼스타 레이 미스테리오의 경기 중 상대방 선수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프로레슬링 전문 소식지 레슬링뉴스(WrestlingNews.co)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열린 '더 크래쉬' 행사의 2대 2 태그매치 중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 페로 아구아요(35)는 T.J. 퍼킨스와 함께 레이 미스테리오와 익스트림 타이거의 태그팀을 상대했다.

아구아요는 병원으로 후송돼 다음달 오전 1시쯤 사망했다. 병원은 사인을 경추외상이라고 발표했다. 경기 중 레이 미스테리오의 피니시 기술인 '619'를 시전하기 위해 선행한 드롭킥을 맞고 로프에 목이 걸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프로레슬링 경기 중 발생한 사망사고는 오언 하트(1999년 추락), 미사와 미쓰하루(2009년 경추골절), 마이클 디비아시(1969년 심장마비) 등이 있다.

1974년 태어난 레이 미스테리오는 멕시코 레슬링을 대표하는 복면 레슬러로 AAA, WCW, WWE 등에서 챔피언을 지낸 슈퍼스타이고, 페로 아구아요는 AAA 등 멕시코의 여러 단체에서 활동했다.

이슈팀 도민선 기자 mtdomingo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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