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가장 후회"..두 아들 생일 적힌 옷 입고 다녀(사람이 좋다)

김한길 기자 2015. 3. 21. 15: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영남 윤여정 윤여정 젊은시절 조영남딸입양 윤여정 재혼 윤여정 과거사진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사람이 좋다' 조영남이 실패로 끝난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후회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쎄시봉 할배들의 귀환' 편으로 꾸며져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윤여정과의 이혼에 대해 "끔찍한 상처"였다고 밝혔다. 이후 방송에서는 조영남이 지난 2011년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지금껏 가장 후회되는 일로 "이혼"을 꼽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조영남은 "내 생애에서 딱 한 가지. 가족 문제를 엉망으로 만든 건 후회돼요"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조영남이 입고 있는 재킷의 '628723'이라고 적힌 숫자에 대해 의문을 품었고, 조영남은 "무슨 뜻인 것 같아요? 아는 사람은 알아요. 누구 생일. 내가 노상 잊어버려서"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알고 보니 해당 숫자는 두 아들의 생일이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윤여정 과거사진| 윤여정 재혼| 조영남 윤여정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