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일본 아이돌 출신 수학강사, 시한부 판정 형 위해 노래

하홍준 기자 2015. 3. 19. 23:1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인턴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일본 아이돌 출신 수학강사'(이하 수학강사)가 실력자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미스터리 음악쇼 '너의 목소리가 보여' 4회에서는 그룹 지오디 출신 김태우가 출연해 치열한 진실게임을 펼쳤다.

이날 수학강사는 "일본에서 아이돌 활동을 했다"며 "100회 이상 공연을 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말한 그는 방청석에 앉아 있는 친형을 소개했다. 수학강사는 "친형이 몸이 아파서 가수의 꿈을 함께 꾸지 못하고 있다"며 "형을 위해 부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태우와 '하고 싶은 말'로 듀엣 무대에 나섰고, 이후 감미로운 목소리로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무대가 끝나자 형은 "암 4기였다"며 "처음에 3~4개월을 선고 받았는데 지금 1년 4개월째 버텨내고 있다. 동생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태우는 "내가 많이 아프진 않지만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음악이 정말 많은 치유를 해주는 것 같다"며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좋은 음악, 좋은 노래 많이 해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신개념 미스터리 음악 추리쇼로,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여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매회 초대 가수가 등장해 총 3라운드에 걸쳐 매 라운드별 노래를 제외한 힌트를 통해 1~2명씩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1인은 초대 가수와 당일 듀엣 무대를 가지며, 부상으로 음치면 500만원의 상금을, 실력자면 음원을 발매할 기회를 얻게 된다. 초대 가수는 음치를 선택하든 실력자를 선택하든 끝까지 듀엣무대를 마쳐야 한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너목보| 너의 목소리가 보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