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 "김래원과의 베드신 대역없이 했다"
김문석 기자 2015. 3. 19. 15:56






배우 이연두가 영화 <강남 1970>에서 김래원과의 베드신이 대역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연두는 "김래원과의 베드신은 대역없이 진행했다"며 "드라마나 영화 둘 다 너무 좋지만 영화가 더 끈끈하면서 따뜻한 현장의 정이 있다. 드라마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서로 친해질 기회도 적은데 영화는 시간과 스케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친해질 시간과 기회가 많다"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롤 모델에 대한 질문에는 "두말할 것 없이 하지원 선배다. 하지원은 로맨스, 호러, 액션, 멜로 등 정말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연기한다. 점점 발전하는 모습조차 한결같으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다"라고 말했다.
<김문석 기자 kmseo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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