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후X류기운 최신작 '초인' 레진코믹스 단독 연재

이광준 기자 2015. 3.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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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도 높은 묘사와 통쾌한 액션의 초인적 캐미가 돋보이는 걸작 봉인해제

금일 17일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 한희성)가 국내 무협 만화 명작 <용비불패>의 문정후(그림), 류기운(글) 작가의 최신작 <초인>을 레진코믹스에서 공개했다.

<초인>의 주인공은 가공할 능력으로 신이라 불리는 절대자가 부여한 임무를 수행한다. 하지만 자신조차 신이 세상을 통제하기 위한 소모품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생존을 위한 신과의 처절한 사투를 시작한다. <초인>은 문정후 작가 특유의 밀도 높은 묘사와 호쾌한 액션 그리고 류기운 작가의 치밀한 스토리전개가 돋보이는 다크 히어로 액션물이다.

문정후, 류기운 작가의 역작 <용비불패>는 국내에서만 200만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대만을 비롯한 10개국에 수출된 무협만화의 최고봉으로 불린다. 또한 일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마징가Z> 원작자인 '나가이 고'의 <데빌맨> 40주년 리부트 작품도 일본 메이저 출판사인 고단샤에서 연재한 대한민국 대표 실력파 만화가다.

이런 그들의 만화가의 복귀는 <용비불패> 팬들에게 희소식이며 새로움에 목마른 신세대 웹툰 독자들에게도 남다른 재미를 선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초인>은 레진코믹스 웹사이트(lezhin.com)와 모바일앱에서 볼 수 있으며 현재 8화까지 공개되었다. 매주 화요일 1화씩 연재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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