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대구 시네필 위한 '동성로 CGV 영화 기획전' 개최
[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영화들을 대구 동성로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CGV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동성로 CGV 영화 기획전(四色四樂)'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동성로 인근에 위치한 CGV대구, CGV대구현대, CGV대구한일, CGV대구아카데미 4개 극장이 참여한다. 각각의 극장이 각기 다른 콘셉트로,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모았던 작품들을 모아 재상영하는 한편 개봉 예정작들도 미리 공개한다.CCV대구에서는 대구 유일의 오감체험특별관 4DX 상영관이 있는 만큼 국내 최초로 4DX 영화 기획전으로 꾸몄다. '인투 더 스톰', '인터스텔라', '드래곤 길들이기2'(자막), '빅 히어로'(자막) 등 인기를 끌었던 4DX 상영작들을 모았다.CGV대구현대는 3040 여성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인 만큼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작품들을 재상영한다. '퐁네프의 연인들', '맘마미아', '티파니에서 아침을', '전망 좋은 방', '리스본행 야간열차', '닥터 지바고', '스틸 앨리스' 등 스크린에서 보기 힘든 작품들을 선정했다.CGV대구한일은 커플들을 위해 사랑을 소재로 한 로맨틱한 작품들인 '비긴 어게인', '어바웃 타임', '시간을 달리는 소녀', '송 원',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 '한 번 더 해피엔딩'을 상영한다.
CGV대구아카데미는 영화 마니아들을 위한 예술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보이후드', '폭스캐처', '나이트 크롤러', '생로랑', '코블러' 등으로 관객을 맞는다.평소 영화 관람보다 가격도 저렴하게 책정해 일반 상영관의 경우 6천원, 4DX 2D는 1만원, 4DX 3D는 1만 3천원에 기획전을 즐길 수 있다.CGV대구 조영철 점장은 "대구 동성로는 4개의 CGV가 모여 시너지를 내며 새로운 영화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라며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올드 무비와 아트영화, 4DX 영화를 모아 대구 영화팬들의 문화적 갈증을 채워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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