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고 12명 '한성 손재한 장학금' 받아
정창오 2015. 3. 16. 14:26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영재학교인 대구과학고등학교 2학년 12명이 '한성 손재한 장학회(이사장 손재한)'의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한성 손재한 장학회는 올해 전국 고교에서 18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고, 이중 대구과학고 학생 12명이 선정됐다.
대구과학고는 지난해에도 제1기 장학생으로 10명이 선정됐다.
한성 손재한 장학회는 지난 2013년에 설립돼 과학기술 관련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장학회다.
대구과학고 학생들은 1명당 연간 500만원씩 2년간 지급하는 한성 노벨 영재·수재 장학금을 받게됐다.
엄기성 교장은 "과학연구와 융합탐구 활동에 강점을 지닌 우리학교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라며 "학교와 교사의 끊임없는 탐구와 도전의식, 우수한 연구 인프라 구축으로 달성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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