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부인 오유진 이혼소송, 과거 '결혼 전 바람기 폭로-섭섭 프러포즈'

한예지 기자 2015. 3. 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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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아내 오유진

[티브이데일리]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한 매체는 김동성 코치가 아내 오유진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해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동성 측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개인의 가정사에 대해선 언급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김동성은 과거 부인 오유진과 함께 SBS 예능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동반 출연해 부부 생활을 폭로한 바 있다.

당시 김동성 부인 오유진은 결혼 날짜를 잡았는데 일주일 전까지 김동성이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하고 있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오유진은 "현장을 급습했더니 김동성이 해맑게 웃고 있다가 기겁했다. 진짜 부킹을 하고 있었다"라며 "결혼 전에 하루는 친구가 또 전화를 해서 남편이 어떤 여자랑 영화관으로 들어갔다고 했다. 나한텐 약속이 있어 못 만난다고 하던 때였다. 다음날 가서 따졌는데 이를 부인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결혼 후에도 그런 일은 있었다며 "높으신 분들과 저녁 약속 있다고 해서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는데 새벽 3시에 집에 들어왓다. 휴대폰을 확인하니 높으신 분들과는 9시에 헤어지고 이후 친구들 전화번호가 찍혀 있었다"라고 폭로했다.

이밖에도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며 "이제나저제나 주겠지 생각했는데 중국집으로 불러내서 주머니에서 반지를 하나 꺼내주며 '자 됐지?'라고 하더라. 화가 나서 반지를 안 받고 나왔다"라고 했고 이어 집으로 연이어 꽃다발 20개가 배달돼 마음이 풀렸다고 밝혔다. 이는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비가 송혜교에게 했던 프러포즈였다고.

김동성은 당시 "꽃도매시장을 찾아가 문 닫으려는 것을 사정하며 꽃을 샀다. 당시 떨이를 사게 샀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당시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유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동성과 아내 오유진 씨는 지난 2012년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이는 김동성 열혈 팬이 부인을 사칭한 사기극으로 드러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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