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 제이스 누르고 "왜 디스만 하면 자신감 생기지?"

윤정한 2015. 2.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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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한 타이미가 제이스와의 랩배틀 승리 소감을 전했다.

타이미는 2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이미 VS 제이스 누가 뻥 뚫린다고 사이다 같은 랩이래. 나도 다시 봐야겠다. 오전에 네이버 검색어 걸린거 봤어요! 감사합니다! 사이다 한잔 하고 가시죠"라는 글과 함께 '언프리티랩스타' 영상 주소를 링크했다.

이는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상대방'을 주제로 펼친 1:1 배틀에 관한 내용이다.

타미와의 1:1 배틀에서 제이스는 "보는 눈 없어 안과가 해줄게 라식", "뱁새가 황새 쫓다 큰일 나 간수해 가랑이" 등의 센 가사를 선보였지만 자신감은 부족해 보였다.

이에 타이미는 "이건 내가 실수만 안하면 무조건 이긴다. 승률 99.9%"라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후 "실력으로 자신 없었나. 너 왜 내 이름에 숟가락 얹어놔", "실력부터 외모까지 넌 방송 부적합"이라는 등 제이스를 디스하는 랩을 선보여 눈길을 휩쓸었다.

타이미는 제이스를 제친 후 "나는 왜 이렇게 디스만 하면 (자신감이) 생기지? 저 때문에 만드신 거 아니죠? 이번 미션"이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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