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대천왕 장학우 근황, 몰라보게 후덕해진 외모 [니하오 웨이보]

조혜리 기자 2015. 2. 1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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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홍콩 '4대천왕' 장쉐여우(장학우, 53)의 근황이 공개됐다.

장쉐여우가 지난 16일 홍콩에서 열린 알란 탐(담영린)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같은 날 알란 탐의 매니저는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오늘 밤의 게스트는 장쉐여우!"라는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쉐여우와 알란 탐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장쉐여우는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모습에도 여전히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중화권 누리꾼들은 "두 사람 우정 보기 좋네요" "어제는 류더화(유덕화)에 오늘은 장쉐여우, 정말 특급 게스트네" "장쉐여우 살이 좀 찐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쉐여우는 류더화(유덕화), 궈푸청(곽부성), 리밍(여명)과 함께 홍콩 원조 4대천왕으로 불리는 가수 겸 배우로 중화권에서 '가신(歌神)'으로 불리며 30여 년 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Razzie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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