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 별세, 미국서 지병으로 떠나기 전 근황은?

2015. 2. 14. 00:0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POP]'한국의 바비 달린' 가수 겸 방송진행자 위키리(본명 이한필)가 12일 미국에서 지병에 걸려 향년 79세로 떠났다.

1960년 미8군 쇼단체인 '메이크 인 후피 쇼'(Make in Whoopy Show)에서 활동을 시작한 위키리는 1963년 최희준, 유주용, 박형준과 함께 남성 사중창단 '포클로버스'(네잎클로버)를 결성했다.

위키리는 포클로버스 1집 타이틀곡으로 수록된 데뷔곡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종이배', '눈물을 감추고' 등을 부른 위키리는 1970년대 중반 국어순화운동 당시 본명인 이한필로 활동하기도 했다.

1960년대 중반부터는 동아방송의 라디오 교통정보 프로그램 '달려라 위키리'의 DJ를 맡았고, 1976년부터 TBC '쇼쇼쇼'를 진행했다. 또 송해에 앞서 1980년 11월부터 5년간 '전국노래자랑'의 초대 MC를 지냈다.

위키리는 1992년 미국으로 건너가 교포방송 KATV에서 '굿 이브닝 코리안'을 진행하는 등 미국에서 거주해왔다.

위키리 별세 소식에 누리꾼들은 "위키리 별세, 가셨네" "위키리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키리 별세, 정말 대단하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