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CCTV 통합관제센터, 시민 안전지킴이 역활 '톡톡'

안지율 2015. 2. 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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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일 밀양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개소 3개월 만에 범인검거 1건과 노상 패싸움 11건, 화재·재난재해 8건과 청소년 탈선행위 30건, 교통사고 10건 등의 영상자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쓰레기 불법투기 1건과 기타 2건 등 직접적인 모니터링 때문에 총 63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했다.

특히 사건·사고의 빠른 발견을 통해 112와 119에 신속한 신고를 함으로써 현장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자칫 대형 화재로 크게 번질 뻔 했던 관내 화재발생이 통합관제센터 CCTV를 통해 발견하고 119에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화재피해와 인명피해를 막기도 했다.

시는 방범과 교통·주정차단속, 쓰레기 무단투기와 재난·재해 감시, 어린이보호구역 감시, 21곳 초등학교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CCTV 730여 대를 통합해 밀양 전역을 24시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CCTV 관제센터에는 32명의 관제요원과 경찰, 담당 공무원이 투입돼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순찰 중인 경찰관과도 긴밀한 연락체계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범죄 용의자를 현장에서 즉각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관제요원에게 경찰서장의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총 59건의 범죄수사용 영상자료를 제공해 범인 검거와 사건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뿐만 아니라 시 CCTV 통합관제센터가 서버 운용체계(OS)와 데이터베이스(DB)를 리눅스 기반으로 개발 적용해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이언트 접속 라이선스(CAL)구매 문제 등에 따라 다른 시·군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어린이나 여성 등 사회 약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성추행 등 강력범죄 예방 방범용 CCTV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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