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 리버티 스타디움 완전 소유 추진

(베스트 일레븐)
기성용이 몸담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 시티가 홈구장 리버티 스타디움의 완전 소유를 추진하고 있다.
롭 스튜어트 스완지 시의회 의장은 11일(한국 시각)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를 통해 "긍정적으로 스완지 시티와 리버티 스타디움 매각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경기장 매각 협상이 진행 중임을 알렸다.
리버티 스타디움은 스완지시 소유 경기장으로 스완지 시티와 럭비 클럽 오스프레이스가 공동으로 50년 장기 임대 계약을 맺고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스완지 시티는 이 경기장을 매입해 안정적으로 입장 수익을 올리고 더 나아가 2만 800석 규모의 현재 관중석을 확장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휴 젠킨스 스완지 시티 회장은 "스완지 시의회와 리버티 스타디움 소유권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자금을 마련해서 동쪽 스탠드 확장도 최대한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튜어트 의장은 "이번 매각 건이 마무리되면, 스완지 시티는 경기장에 대한 모든 권리를 가지게 된다. 확장 계획에 대해서도 의회가 지원할 방침이다. 다만 오스프레이스의 요구 조건 또한 중요한 사항"이라며 해결해야 할 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스완지 시의회는 경기장 매각 시 발생하는 수익과 절감되는 관리 비용 등을 고려했을 때 소유권을 유지하는 것보다 매각하는 쪽이 이득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스완지 시티는 최근 몇 시즌 동안 구단 역사를 장식할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2011-2012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EPL에 승격했고 이후 중위권에 안착했다.
글=남세현 기자(namsh87@soccerbest11.co.kr)사진=ⓒgettyImages멀티비츠(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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