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한국무용 대역 없이 소화"

신상민 기자 2015. 2. 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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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 강한나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강한나가 한국무용을 대역 없이 소화했음을 밝혔다.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 화인웍스)의 제작보고회가 3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훈 감독을 비롯해 장혁, 강하늘, 강한나, 신하균 등이 출연했다.

강한나는 "어릴 때 발레를 배웠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한국 무용이 필요했다"며 "발레와 전혀 달라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4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안무 연습을 시작했다. 기녀의 춤을 소화하기 위해 한국 무용 선생님에게 4달 정도 연습을 해서 대역 없이 소화했다"라고 말했다.

'순수의 시대'는 전쟁이 난무하고 차기 왕좌를 둘러싼 모략이 끊이지 않던 조선 초기,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싹튼 가장 순수한 욕망을 다룬 영화다. 장혁, 강하늘 신하균 세 남자가 선 굵은 드라마를 그려낸다. 또한 신예 강한나가 파격 등장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블라인드'를 통해 한국형 스릴러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해 극찬을 받은 안상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3월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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