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복부인 민마담役 김지수여야만 했던 이유

뉴스엔 2015. 2. 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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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1970' 유하 감독이 김지수를 복부인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영화 '강남1970'(감독 유하/제작 모베라픽처스) 유하 감독이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복부인 민마담 역할에 배우 김지수를 캐스팅한 이유를 공개했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담아낸 작품이다. 가진 건 몸뚱이 하나, 믿을 건 싸움 실력뿐인 고아 출신 김종대(이민호)와 같은 고아원 출신 종대와 헤어진 후, 깔끔한 일처리 솜씨와 강한 야망으로 단숨에 명동파 넘버2에 오르는 백용기(김래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남1970'에서 강남 복부인 민마담(김지수)은 정권 핵심 수뇌부가 출입하는 룸살롱 마담으로 정치권에 밀착해 얻어낸 정보력과 든든한 재력, 허허벌판을 노른자위 땅으로 바꾸는 수완까지 겸비해 삽시간에 서울 땅을 손에 쥐고 흔드는 인물. 특히 야심찬 배포와 추진력을 가진 김종대를 눈여겨 본 뒤 그와 함께 강남 일대를 접수해나간다. 특히 김지수는 '강남1970'에서 종대 역 이민호와 진한 키스신을 연기하기도.

유하 감독은 복부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이미지의 김지수를 캐스팅해 영화 속 반전을 노렸다. 유하 감독은 "작은 역할이라서 고민하다 김지수에게 부탁을 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줬다"며 "김지수에게 누가 될까 걱정했는데 관객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을 해줘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 유하 감독은 "김지수가 연기한 민마담이 '강남1970'에 등장하는 신은 총 10신 내외다. 민마담은 종대에게 땅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의 매개자 역할을 한다. 작지만 큰 역할이다. 그래서 아무에게나 맡길 수가 없었다"고 연기력이 출중한데다 외모까지 빼어난 김지수에게 민마담 역을 맡겼다고 밝혔다.

유하 감독은 "김지수와 '강남1970'을 촬영하면서 마음에 들었던 점은 바로 복부인이 아니라 팜므파탈의 이미지가 많이 보였기 때문이다"며 "복부인이라고 하면 얼굴에 욕망과 탐욕이 가득 배어있는 것을 생각하기 쉽다. 그게 아니면 도발적이고 글래머러스한 배우들이 주로 연기했고 말이다. 그런데 평범하면서도 청춘하고 전혀 복부인 같지 않은 인물인 김지수가 민마담을 연기하면서 캐릭터에 더욱 강렬한 힘이 실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강남1970'은 김지수 외에도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설현(AOA) 이연두 정호빈 유승목 엄효섭 최진호 등이 출연하며 지난 1월21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관객수 1위에 오르는 등 흥행몰이 중이다.(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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