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에우제비우 뛰어 넘은 '벤피카 주장' 루이장

공민수 인터넷기자 2015. 1.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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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공민수 인터넷기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벤피카의 주장 루이장(34, 브라질)이 에우제비우(2014년 사망, 포르투갈)의 출전 기록을 넘어섰다.

루이장은 22일(한국시간) 열린 2014/15 포르투갈 리그 컵 2라운드 조별리그 3차전 모레이렌세 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벤피카 소속으로 441번째 경기를 소화한 루이장은 에우제비우(440경기 출전)의 기록을 넘어서며 벤피카 역사상 8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가 됐다.

벤피카 소속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1970~80년대 포르투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활동했던 네네(575경기 출전)이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던 움베르투 코엘류(498경기 출전)는 벤피카 역사상 4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기록됐다.

2003년 벤피카에 입단한 루이장은 뛰어난 신체조건(193cm, 92kg)과 대인마크 능력은 물론 세트피스에서의 득점력까지 갖췄다.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꼽히는 루이장은 2011년부터 벤피카의 주장을 맡고 있다.

루이장은 벤피카에서 12시즌 동안 3번의 리그 우승, 2번의 컵 우승, 5번의 리그 컵 우승과 2번의 유로파 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2009년에는 올해의 벤피카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sports@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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