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캡의 우리말 순화어는? '뽁뽁이'

강주일 기자 2015. 1. 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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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캡 우리말 순화어는?

에어 캡(Air cap) 우리말 순화어 표현으로 '뽁뽁이'가 선정됐다.

5일 국립국어원은 완충 포장이나 단열 효과를 위해 사용하는 기포가 들어간 폴리에틸렌 필름인 에어캡의 우리말 순화어로 '뽁뽁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뽁뽁이'로 선정한 이유는 누르면 '뽁뽁'거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또 운전자가 차에 탄 채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을 일컫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는 '승차 구매점'이 뽑혔다.

배낭여행을 가리키는 말인 백패킹은 '배낭 도보여행' 또는 '등짐 들살이'로, 인터넷 뱅킹 보안 기술 하나인 OTP는 '일회용 비밀번호'로 순화했다.차량 지붕 전체를 강화유리 등으로 덮은 파노라마 선루프는 '전면 지붕창'으로 순화했다.

국립국어원은 순화어로 선정된 말을 제안한 시민들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지금까지 다듬은 말은 국립국어원 누리집이나 '말터'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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