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먹방'중 가장 힘들었던 건 '호떡' "용암일 줄"
온라인뉴스팀 2015. 1. 5. 11:13
'먹방'으로 유명한 배우 하정우(37)씨가 촬영이 가장 힘들었던 음식으로 영화 <황해> 촬영에서 먹은 호떡을 꼽았다.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새해 첫 게스트로 등장한 하 씨는 녹화현장에서 먹방 비법과 함께 최고 난이도 음식은 <황해>촬영 때 먹은 호떡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녹화 중 당시 상황을 회상하면서 "용암인 줄 알았다"며 "처음으로 NG를 냈다"고 털어놔 웃음을 줬다.
하정우는 <황해> <범죄와의 전쟁> <베를린> <군도> 등에서 보는 사람의 식욕을 돋울 정도로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을 선보여 '원조 먹방 배우' '먹방신' 등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황해>에서는 닭 백숙, 라면, 총각김치, 감자, 소시지, 과자, 어묵 등 수많은 음식을 먹어치우며 화제가 됐으며, 그 중 김을 먹는 장면은 최고의 '먹방'으로 꼽히고 있다.
하정우가 출연한 <힐링캠프> 방송은 5일.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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