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 펜트하우스에서 바라본 뉴욕

2014. 12. 21. 10:1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32 파크 애비뉴(432 Park Avenue)는 미국 뉴욕의 중심부인 맨해튼에 건설되고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이곳은 높이가 425.5m, 96층에 달한다. 432 파크 애비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보다 높은 뉴욕 최고의 펜트하우스가 될 예정인데 최고가 펜트하우스의 가격은 한화 902억대에 달한다고 한다.

432 파크 에비뉴의 특징은 고층에서 바라보는 경치다. 뉴욕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 3×3m짜리 대형 창문을 통해 뉴욕을 감상할 수 있다. 천장까지 높이는 3.8m인 데다 방 자체가 넓은 건 말할 것도 없지만 탁 트인 전망까지 갖춰 해방감도 안겨준다. 이곳에는 라운지와 레스토랑, 야외 테라스와 체육관, 당구장, 테라피룸, 스크린 룸 등 다채로운 시설도 있다.

432 파크 애비뉴는 내년 첫 입주자를 맞을 예정이라고 한다. 높이나 전망, 가격까지 현실과 동떨어진 거주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